[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롯데제과가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주식 추가 매입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45분 롯데제과는 전일대비 6만9000원(3.56%) 오른 200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3.77% 오른 200만9000원을 찍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롯데제과는 신 부회장이 롯데제과 주식 529주를 10억원 가량에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신 부회장의 롯데제과 지분율은 3.85%에서 3.89%로 0.04% 늘었다.
신 부회장이 롯데제과 지분을 매입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8월 부터다. 꾸준히 지분을 매입해오면서 신 부회장의 지분율은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5.34%)와 1.45% 차이로 줄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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