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임시완, '미생' 프리퀄 이어 드라마 출연제의 받아 '10월 첫 방'
임시완이 웹툰 '미생'의 프리퀄에 이어 드라마에서도 주인공 출연 제안을 받았다.
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임시완, 강소라, 이성민은 웹툰 원작 tvN 드라마 '미생' 출연을 놓고 최종 조율 중이다.
임시완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도 "좋은 얘기가 오간 것이 맞다. 작품과 제작진이 모두 좋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임시완은 프리퀄(원작에 선행하는 사건을 담은 속편) 드라마 '미생'에서 주인공 장그래 역을 소화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임시완은 10분 분량의 프리퀄 드라마를 소화하기 위해 몇 달간 바둑 공부를 할 만큼 엄청난 열정을 보였다.
드라마 '미생'은 오는 8월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의 후속으로 10월께 방송된다.
한편 원작 웹툰 '미생'은 바둑만이 인생의 전부였던 고졸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종합상사의 인턴을 거쳐 계약직 사원으로 사회에 적응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미생 프리퀄에 출연한 임시완의 드라마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생 프리퀄, 임시완 연기 괜찮고 장그래에도 어울린다" "미생 드라마된다니 꼭 봐야겠다" "미생 프리퀄 다음에서 제작했던 것 같은데 다시 찾아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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