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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황제를 위하여'(감독 박상준)가 박스오피스 7위를 차지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황제를 위하여'는 지난달 30일 전국 188개 상영관에서 506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 수는 58만5604명이다.
'황제를 위하여'는 촉망받는 야구선수였지만 승부조작에 연루된 후 모든 것을 잃은 이환(이민기 분)의 이야기다. 그는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인 황제캐피탈의 대표 상하(박성웅 분)를 만나며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417개 상영관에서 18만3723명을 불러 모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373개 상영관에서 4만3294명의 관객을 동원한 '끝까지 간다'가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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