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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중 대기업집단 계열사 8개 감소…CJ 3개사 제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63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숫자가 1680개로 전달에 비해 8개 감소했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과 CJ 등 9개 집단이 13개사를 소속 집단에서 제외했고, 5개 집단이 각 1개씩 5개 기업을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삼성석유화학과 삼육오홈케어를 흡수합병 하면서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CJ는 씨제이헬로비전신라방송과 씨제이헬로비전영동방송, 횡성유선방송 등 3개사를 흡수합병하면서 계열에서 제외시켰다. 또 태광은 대구케이블방송과 티씨엔대구방송을 흡수합병을 통해 계열제외했다. 이밖에 동부와 현대백화점, 효성, 등 6개 집단이 각 1개 기업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반면 삼성과 롯데, 현대중공업, 인천도시공사, 코오롱 등은 각 1개사를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삼성은 숙박업을 하는 신라스테이를 설립하면서 계열사 숫자를 늘렸고, 롯데는 부동산개발업을 하는 롯데인천타운을 설립했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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