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30일 중국 주식시장이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58% 오른 2048.33에, 선전종합지수는 0.90% 상승한 1096.78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물량의 150배에 달하는 자금이 몰렸던 상하이 리안밍 기계는 첫 거래일인 이날 상승 제한폭인 44%까지 올랐다. 중국 최대 국영 항공기 제조사인 차이나 아빅 아비오닉스도 4.8% 뛰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4월 이후에만 22% 랠리를 보였다.
화시증권의 마오셩 애널리스트는 "IPO 재개 후 자금들이 증시로 복귀하면서 유동성 우려가 줄어들고 있다"면서 "투자심리를 끌어올릴 요인들이 많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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