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건축사업소 보금자리사랑회는 지난 27일과 30일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세대를 방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건축사업소는 불우청소년 가정지원 특별 활동으로 북구자원봉사센터 드림스타트(청소년지원프로그램)와 협의해 편모가정, 편부가정, 장애부모 가정, 장애아동 가정들 중에서 수혜자를 선정했다.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건축사업소는 가정마다 여름철 모기, 해충을 막을 수 있는 방충망 보수와 함께 자녀들의 학습 공간 및 생활공간이 부족한 가정에는 책장 등 수납공간을 마련해주고, 어두운 공부방에는 노후전등을 교체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선철 보금자리사랑회장은 “앞으로도 주거 환경개선으로 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삶의 질을 향상시켜 불우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건설과 코레일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