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감우성, '내 생애 봄날'로 수영과 안방 극장 복귀? "긍정적으로 검토 중"
배우 감우성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연인으로 안방문을 두드린다.
30일 수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한 언론매체에 "두 사람 모두 드라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밝혔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다 심장 이식을 받은 뒤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여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수영이 '내 생애 봄날'에 출연한다면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을 꿰찬게 된다. 수영은 앞서 '제3병원'으로 연기에 데뷔해 지난해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시라노'에 출연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감우성은 지난 2010년 방송한 대하 사극 '근초고왕' 이후 4년만에 복귀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특유의 감성 멜로 연기로 주목 받고 있다.
MBC 수목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은'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 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감우성 츌연의 내 생애 봄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감우성, 어떻게 수영과" "감우성, 멜로 연기 기대되" "감우성, 사극은 아니었던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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