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이동진 진도군수가 군정 목표를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로 정하고 민선 6기 군정을 시작한다.
진도군은 군정 목표를 군민들의 안전·소통·행복에 주안점을 두고 이를 위한 4대 군정 방침으로 ▲농수산업 진흥 ▲관광 문화예술 융성 ▲군민 생활복지 증진 ▲활력있는 지역 개발로 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군수는 군정 목표와 방침을 자연·사회적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전해서 살기 좋은 진도,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진도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군정 최종 목표는 군민의 행복에 있어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농수산업 소득 1조원 달성과 관광객 500만명 시대, 과감한 지역 개발 및 행정 혁신 추진, 생활 밀착 복지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진도 건설을 꼭 이뤄 낸다는 생각이다.
한편 이 군수는 지난 4일 밤 당선이 확정되자 “진도 화합과 발전을 위해 입으로 말하기 보다는 귀로 듣고 발로 뛰는 군수가 되겠다”며 “앞으로 희망찬 보배섬 진도를 위해 군민의 얼굴에 행복한 웃음이 번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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