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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T, 바이네르오픈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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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T, 바이네르오픈 창설 김원길 안토니 대표(왼쪽)가 황성하 KPGA회장(가운데), 박희상 J골프 본부장과 조인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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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특급루키' 김우현(23ㆍ바이네르)의 아버지 김원길 안토니㈜ 대표가 약속대로 남자프로골프대회를 창설했다.


바이네르오픈(총상금 5억원)이다. 27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빌딩에서 황성하 KPGA회장과 조인식을 갖고 오는 2016년까지 3년간 대회를 열기로 공식 발표했다. 첫 대회는 8월21일 강원도 고성군 파인리즈골프장에서 개막한다.


바이네르가 바로 김 대표가 수입, 판매하는 이탈리아 구두 브랜드다. "아들이 우승하면 프로대회를 개최하겠다"는 김 대표는 "가장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에서 스폰서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선수들이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우현이 바로 지난 1일 해피니스오픈에 이어 15일 보성CC클래식에서 2연승을 일궈내 올 시즌 코리언투어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선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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