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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농협금융 편입 기념 특판 ELS·DLS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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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만에 1000억원 이상 자금 몰려

우리투자證, 농협금융 편입 기념 특판 ELS·DLS '인기' ▲우리투자증권이 오는 8월1일까지 판매하는 특판 주가연계증권(ELS)·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파생결합증권(DLS)·기타파생결합사채(DLB)에 1000억원 이상 자금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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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지주 편입을 기념해 지난 19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특판 주가연계증권(ELS)·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파생결합증권(DLS)·기타파생결합사채(DLB)가 열흘 만에 1000억원 이상 팔려나갔다.

우리투자증권은 '뉴하모니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판매 중인 특판 상품들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코스피200의 상승률에 따라 수익을 지급하고 원금의 103%를 보장하는 ELB 상품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및 유로스톡스50를 기초자산으로 해 원금손실조건이 50%로 낮으면서 연 9.0%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ELS에 고객들의 자금이 많이 몰렸다.

또한 중국교통은행에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연 3.65%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DLS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판 상품들은 오는 8월1일까지 우리투자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 홈페이지(www.wooriwm.com) 에서 청약할 수 있다. 각 상품별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영업점을 방문해 특판 상품 상담을 받거나 신규 계좌 개설하는 고객에게는 일회용 지퍼백을 선착순으로 준다. 가입 금액에 따라 매주 추첨을 통해 상품권도 제공한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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