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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마지막회,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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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마지막회,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2위' '개과천선' 이미지 /MBC 홈페이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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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 연출 박재범 오현종) 마지막회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한 '개과천선'은 8.1%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김석주(김명민 분)는 자신의 이전 직장이기도 한 대형 로펌과 맞서며 백두그룹 진진호 회장(이병준 분)을 훌륭히 변호해냈다.


김석주는 이로써 잃어버린 과거와 대등하게 마주했다. 그는 악덕 변호사였던 옛일을 떨쳐내고 진정 새사람으로 변할 수 있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1.9%, KBS2 '조선총잡이'는 8.0%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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