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홍명보 "박주영, 큰 문제가 없었다" 벨기에전 선발로 또 나올까

시계아이콘00분 4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홍명보 "박주영, 큰 문제가 없었다" 벨기에전 선발로 또 나올까 ▲홍명보 감독, 벨기에전 선발 고심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홍명보 "박주영, 큰 문제가 없었다" 벨기에전 선발로 또 나올까

벨기에전 선발을 놓고 고심중인 홍명보 감독이 박주영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27일 오전 5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한국 대 벨기에 경기가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구장에서 열린다. 한국은 16강 진출을 위해서 한국은 벨기에를 최소 두 골차 이상으로 이기고 러시아와 알제리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홍 감독은 26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앙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많은 골을 넣고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다. 전략적으로도 다득점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경기 연속 슈팅 한 개도 시도하지 못한 최전방 공격수 박주영(29·아스날)을 재신임할 가능성도 암시했다. 홍 감독은 "박주영이 ”공격적으로 기회를 만들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팀의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주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며 신뢰를 보냈다.


결과적으로 공격진에는 변화를 주지 않고 수비에 무게를 뒀던 전술을 일부 수정할 전망이다. 교체선수로 분류된 김신욱(26·울산)을 비롯해 이근호(29·상주)와 지동원(23·도르트문트) 등 2선 공격진을 조기 투입해 힘을 보탤 가능성이 크다.


홍 감독은 "이번 경기가 선수들한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국 축구를 위해 나가야 한다"며 "16강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벨기에전 선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벨기에전 선발, 박주영 또 나오나" "벨기에전 선발, 홍명보의 신뢰가 대단하네" "벨기에전 선발, 이번엔 제발 이겨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