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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매니저, 프랜차이즈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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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신규 선수카드 ‘프랜차이즈 카드’를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카드는 한 구단에 데뷔해 오랜 기간 그 구단에서 활동하고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선수, 즉 프랜차이즈 플레이어들이 등장하는 카드다.

프로야구 매니저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두산 베어스 김현수, 한화 이글스 장종훈 등 각 구단 타자와 투수 1명씩 총 18명의 프랜차이즈 카드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매니저에서는 새로운 카드 획득 시스템인 ‘럭키팩’을 추가한다. 럭키팩은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럭키 코인’을 사용해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서버의 상위 구단들과 끝없이 대결을 펼치는 ‘무한의 전당’이벤트도 7월 10일까지 실시한다.


각 라운드 별로 5차전까지 경기를 치르게 되며, 상위 라운드로 올라갈수록 강한 팀과 대결하고, 획득 포인트(EP)도 높아진다.


EP에 따라 다양한 선수 카드가 포함돼 있는 이벤트 한정판 ‘무한팩’을 받을 수 있으며, ‘럭키팩’을 구입할 수 있는 럭키 코인도 제공된다.


오는 7월 31일까지 신규 이용자에게 게임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도록 초보자 패키지 아이템을 지급하고, 상위 리그로 진출할 경우 보상 아이템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복귀 이용자에게는 10코스트 팩 등으로 구성된 보상 아이템과 휴면 시점 기준으로 복귀한 랭크에 따른 복귀 이용자 패키지를 1회 증정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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