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3회계연도 시세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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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회계연도 시세종합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세 세목별 징수실적 및 시세 세입목표 달성도, 현 연도 체납정리 실적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성동구는 부동산 경기 장기 침체로 인한 매매거래 감소, 취득세 인하,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인한 경제 상황에도 불구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 징수 활동과 세원발굴로 2013년 세입목표 중 구세 103.8%, 시세 128.7%를 초과 달성해 지난해 노력구에 이어 올해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박인범 세무1과장은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 재산조회를 철저히 해 압류와 공매를 통한 채권확보 등 강력한 징수 활동 뿐 아니라 세입부서 전 직원이 구 세입과 숨은 세원을 발굴, 내년에도 좋은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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