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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박병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교수가 한국투자공사(KIC) 신임 감사에 선임되었다.
25일 KIC에 따르면 지난 2일 감사 공모 공고를 낸 후 서류 및 면접심사와 KIC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이 박 교수를 임기 3년의 KIC 감사로 임명했다.
박 신임 감사는 산업연구원(KIET) 자동차 및 운수장비업 담당 연구원을 시작으로 우리투자증권 기업분석팀장 및 홍콩법인장, 금융투자협회 조사·국제담당 상무,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센터장 등을 역임한 금융투자 및 리서치 전문가다. 서강대 경영학 학사와 서울대 경영학 석사, 미국 피츠버그대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박 감사는 "KIC가 미래세대를 위한 세계 최고 국부펀드로 도약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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