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주걸륜의 '그녀' 쿤링은 누구? "14살 연하 한국계 배우"
중화권 톱스타 주걸륜(35)이 '결혼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중국 언론매체는 24일 "주걸륜(35)이 여자친구 쿤링(22)과의 결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주걸륜은 대만 타이베이 금곡국제뮤직페스티벌에서 "과거 35세가 되면 결혼해 아이를 낳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한말은 꼭 지키겠다"고 답했다.
또한 "아직 청혼하지 않았지만 때가 되면 로맨틱하고 특별하게 프러포즈를 할 것이다"고 전하며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앞서 주걸륜은 임신설에 대해서는 전면 부정했다. 주걸륜은 쿤링과 동거설부터 결혼설 임신설이 반복될 때 마다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이날 주걸륜은 과거 발언과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쿤링과의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한편 주걸륜과 쿤링은 지난 2011년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1년 만에 함께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쿤링은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과 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대만 모델겸 배우로 주걸륜과 열애설이 불거지며 한국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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