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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필, "광주의 미래비젼을 제시하는 시민중심 정책의회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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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위원회, 연구모임, 공부하는 의정연수 등 의정활동 기반 강화 필요”


문상필, "광주의 미래비젼을 제시하는 시민중심 정책의회 돼야"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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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북구3)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7대 의회는 의정활동 기반 강화를 통해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라는 역할을 넘어 광주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광주발전을 견인하는 시민중심 정책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상필 시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견제를 위해서는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와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며 “연구모임과 정책네트워크 활성화, 전문기관과 연계한 사전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의정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부하는 의회상의 적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특별위원회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활성화 하고 전문가·시민들과의 연구와 논의를 통해 광주의 미래비젼을 제시해야 하며, 집행부의 예산안 및 정책안에 대한 심의·의결에만 그치지 않고 정책개발과 광주의 청사진을 만드는 등 광주발전을 견인하는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행부 감시·견제 기능 강화와 정책개발을 통한 광주시 미래비젼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특별위원회 전문위원실을 신설하고 특별위원회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전담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설 위원회로 전환하고 예산과 결부된 현안과 정책문제에 있어 적기에 활동함으로써 상시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 도심공동화 대책마련과 균형발전을 위한 ‘광주광역시 균형발전 및 도심공동화 특별위원회’, 광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지방재정 건전화 특별위원회’, 사회적 경제 선도도시 광주의 기틀 마련을 위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 등을 구성하고 연구와 논의를 통해 광주시 현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정책개발을 통한 광주의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지방행정이 전문화되고 다양해짐에 따라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도 전문화·집중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의회의 역할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며 “의회가 스스로 역량을 키워 집행부 정책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평가, 그리고 현안에 대한 대책마련과 대안제시를 통해 집행부 감시와 견제기능을 넘어 집행부의 정책동반자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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