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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부산서 청약 마감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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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 SK뷰'에 이어 '센텀리버 SK뷰'도 1순위 마감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SK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공급한 '센텀리버 SK VIEW(뷰)'가 최고 10.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지역에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센텀리버 SK뷰'는 전용면적 64m² 204가구, 84m² 257가구 등 461가구 모집를 모집하는 청약접수에 총 3716명의 접수해 평균 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 주택형은 44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 무려 464명이 접수하며 10.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SK건설은 지난 4월 분양한 '구서 SK뷰'가 최고 153.5대1로 청약을 마감한 데 이어 '센텀리버 SK뷰'도 1순위에서 청약을 끝내며 부산 주택 시장에서 분양 성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SK건설은 지난 1981년 성지곡아파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4년동안 아파트·주상복합아파트·오피스텔 등 27개 프로젝트 총 2만3696가구를 공급했다.


SK건설은 올해 남은 부산지역 분양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SK건설은 올 하반기 남구 대연동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연7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사업은 아파트 총 1117가구 규모로 이 중 78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대연7구역은 부산의 전통적인 주거 중심지로, 교육·생활·교통 등 주거여건이 뛰어나다. 주변에 대연초·중·고를 비롯해 부경대·경성대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지하철 2호선 대연역과 도시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도 매우 편리하다.


SK건설 관계자는 "대연7구역은 교통·학군 등이 뛰어나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력과 지역 내 높은 SK뷰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분양성공의 여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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