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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사료부문 성장성 높다<교보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교보증권이 팜스코에 대해 2분기에도 사료부문의 성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7500원을 제시했다.


25일 정성훈 연구원은 "연초 AI 사태와 사육돈수 감소로 월별 사료 판매량이 주춤했으나 4월 7만톤 초반, 5월 7만6000톤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사료부문이 팜스코 수익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판매량이 회복되고 있고 곡물가 하락에 따른 원가개선 효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사료부문 영업익은 90억원대 달성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큰 폭의 적자를 냈던 신선육 부문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봤다. 3분기에는 정상수준의 판매가 가능해 100억원 이상의 사료 부문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계열화와 신선육 부문은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평균돈가가 5634원/㎏으로 오름에 따라 계열화부문 영업익은 20억원 이상이 가능할 것이란 예상이다. 신선육부문도 가동률 상승으로 안정적인 이익창출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최근의 주가 조정은 일부 차익실현에 따른 수급요인"이라면서 "중장기적 투자매력이 높다"고 짚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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