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24일 상주-영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등 3개 사업에 총 6595억원을 보증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주-영천 고속도로 사업 외에 구리-포천 고속도로 사업과 전주시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조성사업이 이번 보증에 포함됐다.
신보는 올 상반기에 민간투자사업의 질적 구조 개선을 위해 리파이낸싱 보증에 주력했으며, 보상자금 선투입 제도에 3000억원의 보증을 지원해 총 1조1389억원의 보증을 민간투자사업에 공급했다.
신보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리파이낸싱 보증 외에 보상자금 선투입 보증과 지자체의 환경·문화사업 등 신규 사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