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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민주연합에 복당한 서갑원 전의원(52, 17·18대 순천시 국회의원)이 복당과 동시에 순천선관위에 오는 7월30일 치루어지는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 25일 오후 2시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선 최근 상대 후보 측에서의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악성 루머를 불식시키고 곡성·순천 유권자들에게 공천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지역 정가에 ‘서갑원 대세론’을 확산 시킬 전망이다.
또한 지난 17~18대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해왔던 일, MB 정권하에서의 정치 탄압과 복권, 그리고 곡성·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한 소회 등을 밝힐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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