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강득구";$txt="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후보";$size="168,252,0";$no="201406241519090476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장 후보로 3선의 강득구(안양2)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 후보에는 재선의 김유임(여ㆍ고양5) 의원이, 대표에는 재선의 김현삼(안산7) 의원이 각각 뽑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4일 제9대 당선자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단과 대표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의장 후보 선거에는 강득구 의원과 서형열(구리1), 정기열(안양4) 의원 등 3명이 나섰다. 1차 투표에서 강 의원이 3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나 과반을 넘지 못해 2위를 기록한 정 의원(31표)과 결선 투표를 진행했다. 강 의원은 결선에서 40표를 얻어 38표를 얻은 정 의원을 2표차로 누르고 신승했다.
강 의원은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원칙을 지키고 사람중심, 민생중심의 가치가 실현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백(시흥3), 이재준(고양2), 조광주(성남3), 김유임(여ㆍ고양5), 김성태(남양주5) 의원 등 5명이 나선 부의장 후보 선거에서도 결선까지 가는 접전 끝에 46표를 획득한 김유임 의원이 31표에 그친 이재준 의원을 따돌렸다.
김 의원은 "일 잘 하는 모습으로 주민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표의원 투표에서는 김현삼 의원이 41표를 얻어 35표에 머문 김종석(부천6) 의원을 눌렀다.
김 의원은 "선거과정에서 내놓은 공약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의장과 부의장의 공약도 힘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의회 새누리당은 23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승철(수원5) 현 대표의원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새누리당 몫의 부의장 후보로는 천동현(안성1) 의원을 내정했다. 신임 의장단은 7월 열리는 9대 도의회 첫 임시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한편,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제9대 경기도의회는 새누리당 50석, 새정치민주연합 78석 등 여소야대 형태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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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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