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다시 비행기에 오른다. 26일부터 스위스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연례 컨퍼런스와 연차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 총재는 먼저 26일부터 27일까지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리는 13차 BIS 연례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이 총재는 회기 중 각 국 중앙은행 총재와 국제금융가 인사들을 만나 금융위기 이후 급증한 부채 문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28일부터 29일까지는 바젤로 이동해 84차 BIS 연차총회와 BIS 세계경제회의, BIS 아시아지역협의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한은은 1997년 1월 14일 BIS 정회원이 됐고, BIS 발행주식의 0.58%(3211주)를 갖고 있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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