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성신여자대학교는 학군단 출신 첫 임관장교들이 지난 20일 모교를 찾아 ‘제1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은 성신여대 출신 학군 52기 임관장교 29명이 병과학교를 수료한 날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군 52기 임관장교들은 후배들을 격려하고 동기회를 통해 모은 장학금을 학군 53·54기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올해 3월 임관한 29명은 이날 행사에 앞서 초임 소대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전술지식과 병과별 교육, 유격훈련, 체력단련 등을 마치고 각 병과학교 수료식을 치렀다.
각 병과별 수료식에서 보병 병과 신세라 소위가 용기상, 정수진 소위가 보병상, 성스런 소위가 백일상, 현이경 소위가 교육단장상 받았으며 포병 병과 윤혜영 소위가 충무상을 받았다. 또 헌병 병과 정혜윤 소위와 정훈의 이령경, 전민진 소위가 각각 성적우수상을 받았으며 통신병과 정소희 소위가 통하라상, 서은실 소위가 성적우수상을 받았다. 수송병과 류효진 소위도 용기상을 받았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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