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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안정환 해설위원 "이탈리아가 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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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안정환 해설위원 "이탈리아가 졌으면 좋겠다" ▲왼쪽부터 송종국 해설위원,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해설위원.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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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안정환 해설위원 "이탈리아가 졌으면 좋겠다"

안정환 해설위원이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조별리그 이탈리아-코스타리카전 경기결과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조별리그 이탈리아-코스타리카전이 열렸다.

이날 중계 중 김성주 캐스터는 안정환에게 어떤 팀이 이기면 좋겠냐고 갑작스럽게 물었고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해설적으로는 이탈리아가 이겼으면 좋겠는데 마음속으로는 이탈리아가 졌으면 좋겠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 캐스터는 이에 "아직 아픔이 있느냐"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안정환 해설위원은 "조금 있다. 월드컵 이후 이탈리아 여행을 못 갔다. 아무래도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나는 가족을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탈리아는 축구에 열정이 많다. 축구선수가 연예인이나 방송인보다 인기가 많다. 상점에서 디스카운트도 많이 해주고 그런 점은 참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D조 이탈리아-코스타리카전에선 신흥 강호
코스타리카가 이탈리아에 1-0으로 승리하면서 조 1위에 올라 있다.


이탈리아 코스타리카전 안정환 해설위원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안정환 진짜 솔직하다"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이탈리아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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