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0일 일본 주식시장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 하락한 1만5349.42에, 토픽스지수는 0.01% 내린 1268.92로 마감했다.
일본 주식시장은 오전 장 소폭 상승했지만, 차익실현 매물 때문에 오후 장 상승폭을 좁히며 하락 반전했다.
니시 히로이치 SMBC 니코증권 펀드매니저는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경제에 대한 전망이 밝은 편이고 이것은 일본 증시에도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다만, 일본주식시장이 단기간 과열된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종목별로는 도요타(0.28%),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0.63%), 혼다(0.44%), 닛산(1.94%) 등이 상승한 반면 소프트뱅크(-0.09%), 미즈호파이낸셜(-1.42%), 패스트리테일링(-0.19%), 야후재팬(-1.23%) 등이 하락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