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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킷 시초가 26.15$…공모가 대비 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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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금융정보업체 마킷이 뉴욕증시 상장 첫 날인 19일(현지시간) 26.15달러로 거래를 시작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전날 결정된 공모가보다 8.96% 높은 가격이다.


마킷은 전날 공모를 통해 주식 5347만주를 주당 24달러에 매각했다. 조달 금액은 13억달러로 올해 뉴욕증시 상장을 통해 조달한 공모 금액 중 네 번째로 큰 것이었다.


캐나다 최대 연금펀드인 캐나다연금운용위원회(CPPIB)는 공모에 참여해 마깃 지분 6%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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