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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무차관회의서 회원국 성장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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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획재정부는 22∼2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은성수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을 단장으로 하는 기재부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G20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중간점검 회의로, 참석자들은 주요 의제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작업계획을 논의한다.

회의 기간에는 ‘G20 정상회의’ 준비 차원에서 ‘G20 셰르파 회의’ 및 ‘G20 재무차관 및 셰르파 합동회의’도 함께 열린다. 우리 측에서는 이일형 G20 국제협력대사가 G20 셰르파회의에 대표로 참석한다.


▲세계경제 위험요인 점검 및 정책공조 방향 ▲성장전략 상호평가 ▲국제조세 개혁 ▲금융규제 개혁 ▲투자 촉진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된다.


이와 함께 ‘G20 정상회의’에서 최종 채택될 ‘G20 종합적 성장전략’과 관련해 각 회원국이 제출한 성장전략 초안에 대한 상호평가도 이뤄진다.


아울러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중국경제 둔화 등 세계경제의 잠재적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우리가 제안해온 ‘G20 거시경제 시나리오 분석’ 작업의 진행 경과도 점검할 예정이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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