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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교통사고 3중추돌, 서울로 옮겨 입원 중 "왼팔 골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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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교통사고 3중추돌, 서울로 옮겨 입원 중 "왼팔 골절돼" ▲배우 공효진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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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공효진 교통사고, 서울로 옮겨 입원 중 "왼팔 골절돼"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공효진이 서울로 옮겨 병원에 입원했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19일 "공효진이 처음에 내원한 병원을 떠나 서울로 이동해 입원 중이다"라고 전했다. 공효진의 정확한 상태와 경과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파악 중이다.

공효진은 이날 오전 1시께 SBS 새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매니저와 함께 서울로 올라오던 중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3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공효진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차선 변경을 하던 중 앞서가던 4.5톤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를 냈고, 이후 뒤따르던 2.5톤 화물차가 공효진이 탄 승합차를 또 박으면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공효진은 왼쪽 팔이 골절되고 얼굴에 작은 상처가 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연배우가 교통사고를 당하며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후속으로 방송될 공효진 조인성 주연의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괜찮아 사랑이야' 측 한 관계자는 "경과를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촬영이나 제작 일정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본다"며 "현재로선 배우의 부상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판단되고 워낙 반 사전제작 형태로 촬영을 해왔기 때문에 향후 진행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효진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공효진 교통사고, 큰 부상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공효진 교통사고, 괜찮아 사랑이야는 노희경 작가 작품이구나" "공효진 교통사고, 이진욱이 많이 걱정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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