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이 19일 '투자은행 거래(IB Deal) 사례연구' 과정을 오는 8월19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기업 자금조달의 다양한 사례학습을 통해 IB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투자교육원 관계자는 "기업공개(IPO), 증자, 채권발행, 부동산금융, 복합거래에 대한 사례별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이 성공적인 거래자가 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주식시장(ECM), 채권시장(DCM), 인수합병(M&A), 인수금융 및 신디케이션, 부동산금융, 채권·통화·원자재(FICC)구조화, 복합거래 전문가들이 전문지식과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7월11일까지이고, 교육기간은 8월19에서 9월4일까지 6일 총23시간이다. 주 교육 대상은 IB분야 업무종사자와 실무경험을 쌓고 싶은 예비 IB종사자 등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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