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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임직원 기살리기 '더 신나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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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임직원 기살리기 '더 신나는' 프로젝트 라이나생명보험 임직원 100여명이 18일 본사 라운지층에 모여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응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더(THE)신나는라이나'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이벤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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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임직원 기살리기 활동인 '더(THE)신나는라이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권의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기를 살리고, 더운 여름이 오기 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홍봉성 라이나생명보험 사장이 직접 제한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이벤트는 이날 아침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첫 경기 관람으로 시작했다. 임직원 100여명이 시그나타워 23층에 위치한 라운지에 모여 열띤 응원을 펼쳤다. 직원들을 위해 아침식사와 음료가 제공됐다.

두 번째 이벤트는 이달 말에 진행할 예정이다. '시그나타워의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는 최근 미국 서부 지역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히든캐시(Hidden Cash)' 게임에서 착안해 기획된 것이다. 여기에 라이나생명이 지난 독자적으로 개발한 ISR(개인의 사회적 책임지수)의 각 항목과 연계해 직원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에 의미를 부여했다.


라이나생명의 사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라잇나우를 통해 기획자(@라잇나우 사원)가 힌트를 공지하면, 직원들이 시그나타워 곳곳에 숨겨진 보물이 있는 곳을 찾아내는 게임이다.


보물을 찾은 직원은 옆에 놓인 미션봉투를 열고 그 미션지에 적혀 있는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과 업무 성과 개선 노력 등의 ISR 항목에 맞는 자신의 실천 목표에 대해 간략히 적으면 된다. 인증샷을 찍고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사내 SNS에 올려야 한다. 회사 측에서 준비한 보물은 커피전문점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등이다.


홍 사장은 "소소하지만 의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이 작은 재미를 찾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미도 부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향후 더신나는라이나 프로젝트의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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