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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외국계 매도에 '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삼성전자가 약세다.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2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000원(0.22%) 내린 13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SK, 바클레이, UBS,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다.


이날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IT모바일(IM)사업부 부진에 따라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5.8%와 8.9% 낮춘 52조1000억원과 8조1000억원으로 변경했다"며 "지배구조 개편이 역사적인 이벤트이지만 방향성이 구체화되지 않은 반면 실적 악화는 우려보다 더욱 깊게 진행된다는 점은 부담"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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