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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마이크로시스템스 50억弗 인수 임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 소프트웨어 제조회사 오라클의 마이크로스시스템스 인수가 임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오라클은 현재 마이크로시스템스를 50억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협상 막바지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로시스템스는 호텔과 레스토랑 등을 주요 고객으로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것은 지난 10개 분기 동안 성장세가 지지부진했던 오라클의 새로운 시장 공략 욕구를 자극했다.


이날 기업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언급되며 뉴욕 주식시장에서 마이크로시스템스 주가는 장중 한때 22%나 급등해 2009년 2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나타내기도 했다. 오라클도 주가가 1% 상승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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