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농심은 짜파게티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소비자가 직접 만든 짜파게티 레시피를 선보이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짜파게티를 통해 더 큰 재미와 감동을 모디슈머와 함께 나누고, 라면시장 모디슈머 트렌트를 또한번 선도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짜파게티 30주년 고객 사은 이벤트는 '나도 짜파게티 먹방스타', '짜파게티 사진 콘테스트', '스페셜 짜파게티 대국민 투표', '짜파게티 소문내기' 등 4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나도 짜파게티 먹방스타는 소비자를 실제 짜파게티 광고모델로 발탁하는 이벤트로, 짜파게티를 맛있게 먹는 UCC 영상을 촬영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등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우승자의 영상은 3주간 짜파게티 온라인 광고로 방송될 예정이다.
농심은 이 밖에도 짜파게티를 주제로 한 사진과 사연을 응모하는 짜파게티 사진 콘테스트와 소비자들이 직접 제안한 레시피로 새로운 짜파게티를 만들어보는 스페셜 짜파게티 대국민 투표, 짜파게티 출시 30년 축하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만원 상당의 캠핑용품을 비롯해 태블릿PC, DSLR카메라, 제품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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