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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복지재단, 함평군 저소득계층에 치료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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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이경준)이 생활이 어려운 함평군 관내 2가정에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그간 생계가 곤란한 가정을 발굴해 민간과 연계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사례관리 대상 중 가구주의 질병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이랜드복지재단에 연계했다.

이랜드복지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다문화가정에 의료비 250만원을 지원했다.

또 치과 치료가 필요한 차상위가정에는 치료비 및 보철비 5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그늘진 곳에 생명의 빛이 되어 모든 사람이 행복한 그 날까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데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화자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담당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민관이 함께 나누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랜드복지재단은 1999년도 출범해 ‘소외되고 그늘진 곳,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좋은 이웃 실천’이라는 설립취지에 따라 위기가정지원, 장학사업, 국제구호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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