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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마이스업계 관계자 600여명 킨텍스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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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250여개 국내 마이스(MICE) 업체와 350여명의 바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가 19~20일 이틀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마이스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전시회(Events & Exhibition)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14'를 19~20일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2010년까지 4년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던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산업 전시회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지방 마이스 산업 균형발전이라는 취지로 올해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이를 경기관광공사 경기컨벤션뷰로가 유치에 성공,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와 내년 2년간 공동 주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마이스 관련 250여개 업체와 국내외 바이어 350여명이 참가해 ▲마이스 전시회 및 바이어 대상 유치설명회 ▲케이 마이스(K-MICE)포럼 ▲대학생 마이스 아이디어 공모전 ▲해외 마이스 유력인사 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컨셉은 '만개(滿開)의 순간'이다. 마이스 생태계의 모든 구성원들이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를 통해 한자리에 모여 교류의 꽃을 피우고 성과의 씨앗들이 세계로 확산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장은 ▲공공기관 및 단체 &컨벤션 센터를 위한 퍼블릭 존(Public Zone) ▲마이스 시설 및 장소 담당업체를 위한 베뉴 존(MICE Venue Zone) ▲마이스 서비스 업체를 위한 마이스 서비스 프로바이더 존(MICE Service Provider Zone) ▲해외 관련 기관을 위한 오버시즈 존(Overseas Zone) ▲마이스 기획업체 및 교육기관을 위한 마이스 플래닝&에듀케이션 존(MICE Planning & Education Zone) ▲체험공간인 익스리피언스 존(Experience Zone) 등 총 6개 테마로 구성돼 있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행사장 내 각 부스 및 비즈니스 상담관에서 열린다.


박승삼 도 서비스산업과장은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바이어들을 현장으로 직접 초청해 경기도 마이스산업을 소개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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