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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2위라도."
'신세대 아이콘' 리키 파울러(미국)가 1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골프장 2번 코스(파70ㆍ7562야드)에서 끝난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114번째 US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는 장면이다.
2오버파를 작성해 공동 2위(1언더파 279타)에서 결국 입맛을 다셨다. 미국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선두 마틴 카이머(독일)와는 무려 6타 차 2위로 출발해 사실상 역부족이었다. 파울러는 "(카이머는) 다른 코스에서 플레이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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