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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하이힐'(감독 장진)이 박스오피스 8위를 지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힐'은 13일 전국 157개 스크린에서 752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금까지 누적 관객 수는 28만6855명이다.
'하이힐'은 완벽한 남자의 조건을 갖췄지만 여자가 되고 싶은 욕망을 숨긴 채 살아온 강력계 형사 지욱(차승원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더욱 강인한 모습으로 자신을 포장하던 지욱은 솔직한 자아를 드러내려는 순간 갈등에 부딪힌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정상은 13만5330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차지했다. 2위는 7만7863명의 관객을 동원한 '끝까지 간다'가 이름을 올렸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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