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허지웅 "문창극, 렉스 루터 닮았다" 슈퍼맨 악당과 비교 논란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를 영화 슈퍼맨에 나오는 악당 '렉스 루터'와 비교했다.
허지웅은 1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문창극 총리 내정자는 아무리 봐도 렉스 루터처럼 생겼다"는 글과 함께 문 후보자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어 "문창극 총리 후보자를 청문회까지 가게 만드는 건 세금 낭비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렉스 루터는 영화 '슈퍼맨'에 나오는 악당 캐릭터다. 렉스 루터 캐릭터의 벗겨진 머리와 두상이 문창극 총리 내정자와 다소 닮았다는 평이다.
렉스 루터는 지구 최고의 두뇌로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국가를 조종한다. 그는 폭력을 신봉하지만 싸움에 능숙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기나 장비에 의존한다.
문창극 후보자가 렉스 루터를 닮았다는 소식에 네티즌은 "문창극 렉스 루터, 닮았어" "문창극, 한국판 렉스 루터로 섭외하자" "문창극 렉스 루터,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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