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남경필 '혁신委' 17명으로 꾸려져…25일 총정리보고

시계아이콘00분 4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수원=이영규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도정 인수업무와 공약추진 및 정책자문 등을 담당할 '혁신위원회'가 산하 사회통합소위원회와 미래전략소위원회 위원들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혁신위는 13일 경기도 수원 이의동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8층에서 혁신위 산하 사회통합소위원회와 미래전략소위원회 첫 회의를 갖고 위원장 2명을 포함해 모두 17명의 위원들을 임명했다.

미래전략소위는 김일호(46) 오콘 대표를 위원장으로 ▲강수현(40) 인재양성ㆍ창직 플랫폼 워커스 대표 ▲박용후(49) PYH 대표 ▲이상봉 패션디자이너 ▲이재환(48) 소셜네트워크협회 회장 ▲장태수(49) 서울대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 교수 등 5명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설형(37) 남 당선인 비서관이 미래전략소위 간사를 맡는다. 미래전략소위는 빅데이터, IT(정보기술), BT(바이오기술) 등 경기도의 성장동력 창출 산업과 일자리 혁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사회통합소위는 이종훈(53) 국회의원(성남 분당갑)을 위원장으로 ▲이병길(58)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 ▲이만수(59) 성결대 객원교수 ▲김은경(49)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경철(39) 경기개발연구원 교통연구실 연구위원 ▲최혁진(44)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획관리본부장 ▲이수용(38) 공인노무사 ▲박완정(49) 여의도 연구원 객원연구위원 ▲한선(43)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홍보팀장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우철(39) 남 당선인 보좌관이 사회통합소위 간사를 맡는다.

사회통합소위는 보육과 안전, 노동, 복지, 교통, 행정개혁, 교육 등 경기도민의 삶과 관련된 분야를 논의하게 된다.


혁신위는 2개 소위가 꾸려짐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남 당선인의 공약과 구체적 실행방안, 추진 과제 등을 총 정리해 최종 보고한다.


한편, 남 당선인은 이날 임창렬 전 경기도지사와 조찬을 함께 하며 도정 전반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남 당선인은 전직 도지사들을 차례로 만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