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SK하이닉스,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한 제2회 기술나눔확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술 나눔 확산 양해각서(MOU) 체결과 기술 무상양도 수여식과 기술 나눔 활성화 간담회가 진행됐다.
산업부와 진흥원, SK하이닉스는 업무협약을 체결, 지속적인 협력관계 증진과 제도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정만기 산업부 실장은 "기술 나눔을 통해 대기업의 미활용 우수 기술이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돼 사업화 하는 모범사례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형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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