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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1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8회말 2사 2루에서 삼성 포수 최형우가 넥센 박병호를 고의사구로 거르고 있다.
김현민 사진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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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사진기자
입력2014.06.12 22:18
[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1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8회말 2사 2루에서 삼성 포수 최형우가 넥센 박병호를 고의사구로 거르고 있다.
김현민 사진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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