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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성형 기대효과 누리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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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최근 몇 년 사이 다양한 미용시술들이 대중화되면서 적극적인 관리는 필요하지만 수술은 꺼리는 이들이 주로 살피는 것이 주사로 해결되는 ‘쁘띠성형’이다.


쁘띠성형은 ‘보톡스’와 ‘필러’등을 통합해 일컫는 것으로, 이는 비교적 저렴하면서 회복기간이 짧고 위험 요인 또한 적다고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보톡스란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성분으로 만든 제품 이름으로 흔히 ‘보톡스’라고 말하는 주사는 사실 상품명이다. 원리는 다리에 깁스를 하고 일정기간 후에 풀어보면 깁스를 하지 않은 반대쪽보다 가늘어져 있는 것과 같다. 보톡스로 근육의 특정 부위를 마비시키면 시술 부위의 근육이 퇴화되면서 수축하게 되는 것이다.


필러는 피부와 유사한 점도의 액체 상태인 인체와 동일한 성분을 함몰이 있는 부위에 주사하여 모양을 개선시킬 수 있다. 간편하게 주입할 수 있기 때문에 함몰이 심하지 않은 이마, 볼, 무턱, 코, 입술 등 볼륨이 필요한 부위라면 대부분 적용이 가능하다.

이처럼 ‘칼’을 대는 것이 아니라 주사제를 이용하는 간편한 방법으로 특히 선호되고 있는 쁘띠성형이지만 모든 성형시술이 최상의 만족도를 보장해주지 못하는 것처럼 쁘띠성형에 ‘마술’과 같은 극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최근 한 통계사이트에서 진행한 조사에 의하면 미용 시술에 따라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50%에 이르는 이들이 ‘시술결과에 실망한다’고 응답했다.


이어지는 설문에서는 시술 결과에 만족하고 있는 이들의 대다수가 ‘현실적인 기대치’를 가지고 시술에 임한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는 적지 않은 이들이 미용시술에 대한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가 ‘비현실적인 기대치’와 ‘과도한 욕심’이라는 것의 반증으로 해석될 수 있다.


때문에 쁘띠성형을 변신마법이라도 쓰는 것처럼 ‘조금만 더’를 외치며 신중한 고민 없이 시술을 남용하게 되면 쁘띠성형을 통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는 얼굴도 망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시술에 앞서서는 과도한 욕심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이처럼 기대만큼 좋은 시술 결과를 얻기 시술을 위해서는 개인적인 판단의 몫이 크지만 무엇보다 중요하게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 수술을 진행하는 의료진의 실력과 경험이다.


필러시술의 경우 시술 부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알맞은 주사량이 삽입되어야 하며 보톡스는 주름의 분포와 그 정도에 따른 시술 테크닉의 변화가 요구되는 시술이다.


이와 같이 쁘띠성형은 보통 30분 내외로 끝나는 간단한 시술이지만 엄연한 의료 미용시술인 만큼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의 얼굴을 정확히 분석하여 개인에게 맞는 이상적인 비율과 라인을 고려하는 의학적 충고를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끌림365피부과 송도점 정현재 원장은 “얼굴에서는 1mm의 변화도 전체적인 인상이 바뀌기 때문에 전체적인 얼굴의 조화를 바탕으로 시술해야 만족스러운 시술결과를 이루어낼 수 있다”며, “쁘띠성형의 경우 본인의 얼굴에 꼭 필요한 양의 주사제를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라인을 살리는 것이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사진제공 : 송도 끌림365의원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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