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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2일 처음으로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선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청에서 열리는 본회의에서 지난달 원내대표로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할 예정이다.
박 원내대표 연설에서 세월호 참사 대책 마련과 관련해 여당의 협조를 강조할 계획이다.
세월호특별법과 더불어 일명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과 '유병언법'으로 불리는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해 조속히 논의할 필요성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전날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했다. 여야는 오는 18~20일 본회의에서 대정부질문을 진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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