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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협, “어업인들의 해기사(소형선박조종사)면허취득 기회 제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은 관내 어업인들의 선박조정면허 취득 기회 확대를 위해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출장 교육을 요청해 소형선박조종사 면허취득 필기시험 면제교육(5월28~30일) 및 임시시험(6월5일)을 해남군문화예술회관 및 해남군수협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시험은 관내 어업인들이 4일~5일 정도를 부산에 위치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직접 가서 교육을 받고 시험에 응시해야하는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 약60여명의 어업인들이 참여해 70%의 합격율을 기록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관계자는 “해남군수협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출장 교육 및 시험을 실시하여 해남관내 어업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처럼 어업인 안전조업을 위한 교육과 면허취득기회 제공을 위해서 힘쓰고 있는 기관은 전국적으로 몇 군데 없다”고 밝혔다.


김성주 해남군수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관내어업인의 면허취득 기회 제공을 통해 안전조업과 어업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면허 미취득 어업인들을 파악해 이러한 교육 및 시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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