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광천동터미널서 바르게살기 회원, 자원봉사자 등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6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0회 세계수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밀착형 홍보를 강화하고 손님맞이 친절 질서 청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시민협의회는 세계수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오는 13일 광주 4대관문의 하나인 광천동터미널에서 도시청결분과위 소속 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손님맞이 친절 질서 캠페인 및 청결운동을 벌인다.
이날 참가자들은 미래 신재생에너지 학술대회인 세계수소 에너지 대회에 60여개국 관련 전문가 3000여명이 광주를 방문함에 따라 이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절 질서 캠페인을 벌이고 광천동터미널 인근 주변 청결활동을 벌인다.
시민협의회는 이에 앞서 시민밀착형 홍보 일환으로 광주시 94개동과 5개구 모범음식점 200곳 등 290여 곳에 제20회 수소에너지대회 일정 등 국제행사 내용을 담은 배너 플래카드를 설치했다.
오병현 사무처장은 “광주하계U대회가 이제 400일도 채 남지 않았다”면서 “하계U대회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올해 열리는 세계수소대회 등 비교적 규모가 작은 국제대회 행사부터 성공을 거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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