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서울제약은 약리학적 활성 성분을 포함하는 다공성 구강붕해필름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자체개발한 다공성 구강붕해필름은 필름에 적합한 물성을 가짐과 동시에 필름 내에 미세기공을 가짐으로써 약물의 방출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면서 "정신분열증치료제 아리피프라졸 구강붕해필름을 비롯하여 난용성약물을 ODF 제제화 하는 제조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여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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