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칼스버그(Carlsberg)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2014(이하 울트라 코리아)'을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최고의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인 울트라 코리아에서 칼스버그는 깊고 진한 칼스버그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대형 '칼스버그 존'을 운영한다.
이 존에서는 물 위를 걷는 듯한 이색 스테이지를 설치해 섹시 댄스 베틀, 림보 게임, 1대 1 미니 축구경기 등 소비자 참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는 푸즈볼 게임기를 마련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전문 댄스 팀들의 화려한 폴 댄스, 아크로바틱 공연들로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칼스버그 맥주를 마시는 소비자에게는 맥주의 '홉'을 상징하는 클로버 모양 야광 스티커를 제공해 야광 팔찌, 대형 손 모양 응원도구를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한다.
칼스버그 관계자는 "칼스버그가 지난해 울트라 코리아를 후원하며, 축제에 가장 잘 어울리는 다이나믹한 맥주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더 풍성해진 이벤트로 페스티벌을 즐기는 젊은 층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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