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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파업, 주간보고제 반발 "정유사 직영·알뜰 주유소는 정상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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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파업, 주간보고제 반발 "정유사 직영·알뜰 주유소는 정상영업" 주유소 파업 예고, 정유사 직영·알뜰 주유소는 정상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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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주유소 파업, 주간보고제 반발 "정유사 직영·알뜰 주유소는 정상영업"

국내 주유소 3029곳이 파업을 예고했다.


한국주유소협회(회장 김문식)는 9일 "거래상황기록부의 주간보고제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오는 12일 전국 주유소 3029곳이 동맹휴업을 한다"고 전했다.

주간보고제는 주유소 사업자의 도소매 물량 보고주기를 월단위에서 주단위로 보고하도록 바꾼 제도로, 물량흐름 분석이 용이해 가짜 석유를 섞어 파는 관행을 고칠 수 있다.


주유소협회 측은 주간보고제가 실시되면 과태료 폭탄이 우려된다면서 2년 유예를 주장하고 있다.


동맹휴업을 결의한 주유소 3029곳은 대략 우리나라 전체 주유소의 23%에 해당한다. 하지만 정부는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주유소 파업이 실행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주유소 파업에 대비해 정유사 직영 주유소 1600개와 알뜰 주유소 1060곳은 정상영업을 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주유소 파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주유소 파업, 기름 넣기 힘들겠네" "주유소 파업, 왜들 이래" "주유소 파업, 누구 편을 들어야할 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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