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 정읍사예술회관, 인기가수 노사연 특별출연”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립합창단이 오는 28일 토요일 저녁 7시에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합창곡으로 Habanera(하바네라춤), La donna e mobile(여자의 마음), Brindisi(축배의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행복한 산책'과 '해뜰날'을 남성합창으로 , 지금은 헤어져도 팝송인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등을 여성합창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은은하고 서정적인 노래로 좌중을 사로잡는 인기가수 노사연이 특별출연해 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애도하는 추모곡으로 시작해 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무료공연으로, 30분전부터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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